노인 무료 건강검진 내일 실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8-23 12: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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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종묘공원서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지역내 노인들에게 무료 건강검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종묘공원(관훈동 소재)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캠페인’을 실시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는 최근 생활수준 향상 및 의료기술 발달로 평균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노인의 성병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음을 인식, 감염위험으로부터 지역 노인들을 보호하고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노년기 삶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게 된 것.

구는 하루 평균 약 4000여명의 노인들이 휴식처로 찾고 있는 종묘공원에서 건강검진과 성생활 설문 및 각종 질병에 대한 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북삼성병원의 협조로 혈압측정, 혈액검사 12종, 성병과 에이즈 검사, 결핵 검사가 실시된다. 검사결과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유선이나 SMS로 통보하고, 세브란스 병원과 연계해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게 할 계획.

이와 함께 구는 구세군 보건사업부의 도움을 받아 노인들의 성생활의 실태와 성병에 대한 인지도, 치료형태, 여가시간 활용방법 등 18개 항목의 설문조사도 진행할 예정.

또한 전염병 감염경로 및 예방요령 등을 알리기 위한 패널 전시, 각종 홍보물 배부, 개인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캠페인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노인의 성??을 지킬 수 있는 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접근성이 좋아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가 곳곳에 직접 찾아가 예방 차원의 홍보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년기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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