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박성중) 보건소는 22일 구 보건소 1층 진료실에서 ‘노인정신건강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노인의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지역 노인의 건강수명에 기여코자 마련하게 된 것.
구에 따르면 노인성 우울증은 주로 직장에서의 은퇴, 신체적 기능 약화, 가까운 사람의 상실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문제는 이 질환이 관련 합병증과 사망률을 증가시킨다는 것.
전체 65세 이상 노인들 가운데 우울증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5명 중 1명(21%)이나 되지만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노인은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 관계자는 “노인성 우울증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환자 본인이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드물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면담을 해 보면 ‘매사에 흥미가 없고 기분이 옛날 같지 않다’는 말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노인성 우울증은 기력 감퇴, 수면 장애, 불안과 초조,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 같은 인지기능 저하가 두드러진다”면서 노인정신건강상담 서비스를 적극 추천했다.
문의(2155-8081)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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