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문을 열어 10월 말일까지 12주 동안 운영되는 ‘자치회관 생활과학교실’은 Sicence Korea 운동의 일환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구와 (사)한국여성과학인발전연구회(회장 윤영자, 숭실대 명예교수)가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과학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기본교실과 심화교실로 구분 운영되며 ‘에너지와 운동’, ‘물질과 변화’, ‘지구와 우주’, ‘생물의 구조와 기능’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해시계 만들기(기본교실) ▲줄 타는 인형(기본교실) ▲붕어해부(기본, 심화교실) ▲시금치 색소의 분리(심화교실) ▲분자 모형 만들기(심화교실) 등의 세부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삼양동(금요일), 번1동(수요일), 번3동(목요일), 수유2동(화요일), 수유3동(금요일), 우이동(화요일) 자치회관에서 매주 실시되며, 지역내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상시(토, 일 제외) 접수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3개월(12주) 수강시 3만원(재료비 2만4천원별도)으로, 저소득층 어린이일 경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기본교실(1~4학년)에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교실(수유3동)이 추가 개설되면서 고학년들도 참여가능하게 됐으며, 생활과학교실 운영 동도 2개동(수유3동, 우이동)이 늘어나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과학실습 외에도 박물관 및 과학관 견학이나 과학연극 관람 등 기타 견학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된다. (견학 및 체험학습은 모두 무료로 진행)
구 관계자는 “자치회관 생활과학교실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학습지식의 효과적인 전달과 학습을 통해 아동 스스로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는 초등학교 고학년들을 위한 심화교실을 새로 준비한 만큼 더 많은 아이들이 수업을 통해 과학에 재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치행정과(901-6092) 및 운영 동 자치회관으로 문의.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강북구가 지역내 초등학생 대상 ‘자치회관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생활과학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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