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 내달 4일 무료검진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20 11: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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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보건소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보건소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센병 검진과 피부질환 치료를 위해 내달 4일 ‘피부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20일 구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무료검진에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서울특별시지부 이동진료반의 피부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검진대상은 한센균 감염으로 생기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경우로, 검진 후 한센병으로 판명되면 치료, 입원, 수술 등 완치될 때까지 비밀을 보장되며, 전액 무료로 치료해 준다. 또한 이날 무좀, 건선, 습진, 궤양 등 잘 낫지 않는 피부병의 검진 및 치료도 병행 실시될 계획이다.

검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진료를 원하는 주민은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3층 강당으로 오면 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한센병은 전염력이 매우 약하고 조기 진단하여 치료하면 완전 치유되므로 빠른 진료가 중요하다”면서 “건선, 무좀, 만성습진, 알레르기 등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 피부에 검붉은색 또는 흰색 반점이 생기는 경우, 피부에 땀이 나지 않고 감각이 둔해지며 눈썹이 빠지는 경우, 얼굴이 붓고 벌레가 기어가는 듯이 가려운 경우, 잘 낫지 않는 오래된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꼭 진료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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