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찾아가 결행 검진해줘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8-19 11: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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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학생 760명 11월까지 추가검진 중구(구청장 정동일) 보건소는 면역력이 약해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결핵퇴치를 위해 결핵 예방과 조기발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입시준비 또는 다이어트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고등학교 2·3학년 학생결핵 감염자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구 보건소 결핵 신고자 중 학생등록은 지난해 11명에서 올해 7월을 기준으로 학생 결핵환자가 16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이 가운데 방사선에 의해 나타나는 활동성 경증 결핵으로 진단받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가래검사 결과 전염력이 있는 객담 양성 환자도 늘고 있는 등 학생결핵 감염은 심각한 추세다.

이에 구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결핵퇴치를 위한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3118명에 대해 방사선 이동검진을 실시해 왔으며, 이를 11월까지 연장해 760여명에 대해 추가 검진할 계획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 객담, 혈담이나 객혈 등 호흡기 질환의 증상과 함께 체중 감소 등 이상반응이 있을시 내과진료나 보건소 결핵관리실에서 검진을 받도록 해야 한다”면서 “결핵은 공기전염이므로 실내환기를 자주 시키고 일광이 충분히 들어오게 하며, 먼지를 철저히 제거할 것”등을 당부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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