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아파트 재건축 시동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19 11: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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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도시계획,건축전공전담팀 내주 가동... 발전협의체 내달 출범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1983년 목동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목동아파트의 재건축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사전 준비 및 협의를 위해 민?관 발전협의체와 재정비 업무를 추진할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목동, 신정동 일대는 1983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으며, 목동 중심축은 상업?업무용지로 대부분 정비가 완료됐으나 1985년부터 1988년에 건립된 목동아파트 1단지부터 14단지까지의 392개동은 5~15층의 중?저층이 혼재된 아파트 단지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현행 규정상 2013년 목동아파트 1단지부터 재건축이 가능해져, 구는 가장 큰 문제점인 주차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적, 미래지향적인 명품주거단지로의 재정비를 위한 체계적인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우선 각 단지별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추천받은 남?여 각1인 주민대표와 구 관계공무원 등으로 목동아파트 발전협의체를 구성, 내달 발족한다.

주민위주의 발전협의체는 목동아파트 재정비 사업 전체에 대한 마스터플랜, 아이디어 공모, 국?내외 우수단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재정비를 위한 기본구상 및 촉진 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협의해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는 목동아파트의 규모 및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에 미칠 영향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요구 및 서울시의 정책을 적절히 조율할 중간 매개체가 필요하다고 판단, 도시계획, 건축을 전공한 전담팀을 다음주부터 가동한다.

추재엽 구청장은 “목동아파트 재정비 사업 전담팀 가동으로 철저한 사전준비와 체계적인 사업추진에 주력하는 한편 목동아파트 발전협의체를 적극 운영해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적이고 발전적인 재정비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발전협의체 구성 후 해당지역 구의원?도시계획?건축 전문가, 주민대표로 구성된 재건축 자문위원회를 발족해 협의체와 유기적으로 운영,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내외적으로 우수한 사례를 도입,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새로운 주거타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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