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성삼공원 공중화장실'... 성동구, 21일 주민들에 개방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8-18 12: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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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이호조) 성삼공원에 음악이 흐르고 여성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신축된 공중화장실이 21일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18일 구에 따르면 구가 총 1억2700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신축한 성삼공원 공중화장실은 여성용 변기수가 남성용 소변기와 대변기를 합한 수와 같은 비율로 만들어져 그동안 남성용 변기 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기수가 적어 불편을 겪어왔던 여성이용자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애인용화장실, 어린이용대변기, 여성화장대, 유아용 보조의자 및 기저귀 교환대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기존의 공중화장실보다 장애인ㆍ아동ㆍ여성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게 신축됐다.

특히 여성화장실 대변기 및 장애인용화장실에는 위급한 상황을 대비한 비상벨이 설치돼 있어 여성들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출입구에 지동음향장치도 설치돼 화장실을 찾는 이용자들로 하여금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박민호 청소행정과장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공중화장실이 건축되어 주민들께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성동구 성수2가3동 성삼공원내 새롭게 신축된 공중화장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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