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발달 장애아동 지원나서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18 11: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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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저소득층 대상... 치료사 10명 언어,놀이치료 진행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최근 가정해체, 방임, 학대 등으로 인한 정서장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상담 및 치료를 실시, ‘저소득층 정서발달장애아동 무료지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상반기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지도점검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애로사항을 청취한 결과 아동 심리치료를 위한 지원 요청이 많아 정서장애아동복지센터 운영방안을 강구해 저소득층 자녀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상담실, 청소년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이달부터 정서장애를 조기에 발견, 치료할 수 있는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심리검사를 통한 아동발달 및 정서,발달,행동 평가, 맞춤형 상담 및 놀이,언어,인지 치료, 전화상담 및 가정방문 등이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가 가정과 시설을 방문, 아동들이 안전하게 치료받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동행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저소득층 정서발달장애아동 무료지원서비스’ 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상담,치료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신정종합복지관을 지정, 전문적인 상담,치료와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신정종합복지관은 집단 상담,치료실 1곳과 개별 상담,치료실 5곳, 총 6곳의 상담,치료실과 언어 상담,치료사 4명, 놀이 상담,치료사 4명, 인지 상담,치료사 2명으로 총 10명의 상담,치료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구는 이번 정서장애아동 상담,치료 무료 서비스를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동학습지 무료지원사업과 함께 시행함으로써 그동안 경제적 곤란뿐만 아니라 학습 부진으로 이중고를 겪는 저소득층 자녀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제공 대상자는 만 18세 미만의 비장애 문제행동 아동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로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및 생활시설 입소 아동(단, 자체 상담 및 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SOS어린이 마을은 제외), 특별지원청소년지원사업에 의해 상담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아동, 지역내 동주민센터 동장, 양천정신보건센터장의 추천을 받은 아동, 다문화 가정 아동 등이다.

추재엽 구청장은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상담,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가정과 언어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의 심리적 안정 및 아동 건전육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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