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에 퍼지는 '봉사바이러스'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18 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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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봉사자 양성 위해 비즈공예 등 강좌 개설... 區 ""주민들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 준비 예정"" "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문 강좌를 개설, 전문분야 자원봉사자 양성에 발 벗고 나섰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밝고 활기차게 변화시키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관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주민센터 자원봉사캠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상담가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이 실시된다.

17일부터 11월17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총 28회에 걸쳐 수지침과 구급요법, 노인돌보기, 비즈공예, 무공해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가 실시된다.

제2기 약손학교는 18일 개강해 5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2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습과 현장봉사활동을 병행한다.

지난 6월8일 시작된 테이핑 자원봉사 교육은 24일까지 진행되며, 지역의 헬스리더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교육에 참가, 이들은 총 12회에 걸쳐 이론과 실기 위주로 구성된 교육을 이수하기 위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서게 된다.

또한 구는 오는 9월9일부터 10월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풍선아트 강좌를 실시, 풍선을 이용한 매직기법, 캐릭터 만들기, 파티장식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생활권단위의 자원봉사 활동 거점인 자원봉사캠프 37곳을 운영 중으로, 각 캠프에는 지역내 자원봉사자 모집ㆍ상담ㆍ수요처 연계 등을 관리하는 상담가(adviser)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 중 각 동주민센터 자원봉사 캠프에서 활동하고 있는 상담가는 79명으로 대다수는 구에서 개최하는 각종 전문분야 자원봉사 교육을 이수해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구는 올해 자선설렁탕 바자회, 어버이날 홀몸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구와 자매결연지인 서천군 농촌 일손 돕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 14일 자매결연지인 양구군 배꼽축제에 수지침봉사단 34명이 참가해 민간사절단으로서 양도시간 네트워크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구 관계자는 “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준전문가인 상담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캠프 활성화를 위해 각종 전문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며 “지역에 자원봉사 활동이 들불처럼 번질 수 있도록 일반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관악구가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문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수지침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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