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으며 ‘마음의 양식’ 쌓는다.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8-17 11: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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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독서문화대학 내달 개강 참가자 85명 이달말까지 접수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사단법인 한우리 독서문화 운동본부(회장 박철원)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책과 문화체험을 연계한 ‘2009 마포 독서문화 대학’을 연다.

17일 구에 따르면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마포 독서문화 대학’은 국내 유명 작가의 책을 읽고 저자의 특강을 통해 작가의 삶과 독서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12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조적 지성과 통찰력을 키우는 인문학의 힘’을 주제로 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삶 속의 시, 시 속의 삶’(유안진 시인), ‘다문화 시대의 한국인’(김성곤 서울대 교수), ‘작가와의 대화’(이외수 작가), ‘스토리텔링 마케팅’(홍사종 미래상성연구소 대표),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의 지혜’(김병조 개그맨), ‘의사도 알려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김동구 연세의대 교수)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운영기간은 내달 3일부터 11월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로 장소는 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내달 24일 문학기행은 강원도 화천군 감성마을에서 진행)

이 가운데 내달 24일 진행되는 문학기행에서는 강원도 화천군 다목리 감성마을에서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씨를 찾아가 근황 및 집필활동과 관련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독서문화대학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31일까지 구 홈페이지(http://www.mapo.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교육지원과로 방문, 이메일([email protected]), 팩스(3153-8989), 전화(3153-8975)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85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평소 만나기 힘든 유명 작가와 교수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최고의 강사진과 강좌내용을 제공해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신영섭 구청장은 “유명 작가의 문학과 삶을 함께 나누며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마포구민들의 비판적, 창의적 사고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3153-8975)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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