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경보제 내달까지 실시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17 11: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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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아파트,학교 등 187곳 대상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오존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오존경보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구는 오존경보제에 따라 오존주의보 발령(오존농도의 환경기준은 1시간 평균 0.10로, 0.12/h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0/h 이상이면 오존경보, 0.5/h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 발령)시 사람들이 많은 공동주택,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 총 187곳에 팩스 및 SMS서비스를 통해 오존경보를 알리며,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방송으로 주민들에게 통보한다.

아울러 구는 9월까지 오존 발생원 관리를 위해 주유소 등 휘발성유기화합물배출시설 주간 작업을 지양하도록 권고하고, 자동차배출가스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바람이 없고 일사량이 많은 날에는 오존 농도가 높아지므로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은 자제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오존주의보 발령시 SMS문자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구청 맑은환경과(2127-4650)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오존은 자동차, 사업장, 가정 등에서 대기 중으로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강한 자외선에 의해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며 인체에 호흡기질환 등을 유발시키는 등 피해를 준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조애경 원장(W클리닉/3663-3651)은 “어린이 노약자 천식, 폐질환 환자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닭고기 같은 양질의 단백질과 오색의 칼라 푸드 등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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