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노인 문화프로그램 운영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16 15:47: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관악구 건강체조, 컴퓨터, 약손교실 등 마련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지역내 노인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로당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부터 12월까지 17곳 경로당에서 분야별 전문 강사가의 지도 하에 건강 체조, 컴퓨터, 민요,노래교실, 약손교실 등 상시프로그램과 웃음,원예치료 특화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상시 프로그램은 덩더쿵체조, 맷돌체조 등 노인들의 특성에 맞는 건강 체조 프로그램, 우리전통 민요를 배우는 민요교실, 지압,안마를 배우는 약손교실 등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1~2회 운영된다.

구에 따르면 종이접기, 염색, 편지꽂이 등 만들기 작업과 그리기 작업을 통해 노인들의 성취감과 자아실현을 고취하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경로당 노인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행운동 원당경로당의 한 할머니는 “춤과 노래를 배우는 것도 재밌지만 종이접기나 만들기 작업하는 날이면 어렸을 적 생각도 나고 무엇인가를 만들었다는 성취감에 기분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며 “지금은 일주에 한 번 하는데 더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매달 1회 운영되는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웃음치료와 화분포장하기, 모종심기 등 각종 원예작업이 실시되며 노인들의 정서적 욕구 해소와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회가 제공된다.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은 노인들의 복지요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으로 지역내 경로당 회원으로 등록한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지역내 노인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마련한 경로당 여가활동 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경로당사후관리 프로그램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노인청소년과(881-510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관악구가 지역내 경로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원예치료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의 모습.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지혜 최지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