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규모 건강축제 오는 27일 열어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16 1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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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개청 60주년·WHO 건강도시상 2개부문 수상 기념 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개청 60주년과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상 2개 부문 수상을 기념해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이례적으로 국제 규모의 건강 축제를 개최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건강도시 성북 국제 컨퍼런스’라는 이름 아래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국민대학교 국제관과 구청사에서 펼쳐진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미래 건강도시 추진 전략 ▲건강도시 비전을 위한 각 부문간 역할 ▲근거중심적(evidence based) 지역보건사업 구현 등 3가지 주제를 놓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고 일반 시민들의 흥미를 끌 만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먼저 27일 오후 3시 구청내 성북아트홀에서 한국심리학습연구소 김미라 소장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자녀교육’에 관해 강의한다.

이어 28일 오후 2시부터는 구청내 다목적홀에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주제로 가수 김도향씨의 강연이 열린다.

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과 전화예약(920-1946)을 통해 선착순 참여 접수를 받으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27일(오후 1∼6시)과 28일(오후 1~6시) 구청 야외 광장에서는 ▲시험 불안 극복을 위한 가상현실 체험 ▲눈 건강교실 및 각막기증 서약 ▲지문인식시스템을 이용한 사상체질 관리 ▲아토피 바로알기 ▲즐거운 어린이조리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27일 오후 8시 구청 야외 광장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 공연’이라는 주제의 작은 건강음악회도 펼쳐진다.

구는 이번 ‘건강도시 국제 컨퍼런스’가 국내외 건강도시 간의 정보교류와 파트너십 구축, 심도 있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자체가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 건강도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여러 부대행사들이 생활 속 전인 건강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02-920-1970)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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