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과학 그렇게 어렵지 않네!"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16 11: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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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화회관서 오늘 '썸머 매직 사이언스 쇼'... 마술쇼 통해 어린이들 과학기술 비전 심어줘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7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썸머 매직 사이언스-쇼(Summer Magic Science-Show)’를 개최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과학을 마술처럼 즐기는 매직쇼를 통해 아이들이 과학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고자 ‘썸머 매직 사이언스-쇼’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행사는 연세대와 함께 진행되며, 1부 연세대 물리학과 이삼현 교수의 과학특강, 2부 매직쇼 시연 순으로 진행된다.

총 16개 테마별로 진행되는 매직쇼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신소재 고흡수성수지를 이용한 ‘물먹은 용만이 컵 찾기’, 공기의 이동원리를 이용한 ‘공기대포’, ‘호버크래프트’, 진공원리를 이용한 ‘공기는 천하장사’, ‘진공의 세계’, 힘의 분산을 이용한 ‘가시침대’, 방전현상을 이용한 ‘마술형광등’, 알코올의 기화를 이용한 ‘손가락에 불붙이기’ 등이 마련돼 있다.

연세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단 소속, ‘과학을 사랑하는 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경기과학발명놀이연구회에서 이번 매직쇼를 진행하며, 쇼는 멋진 마술을 펼칠 시연자 4명과 음향과 컴퓨터 등 보조진행을 맡은 2명, 총 6명이 진행하며 쇼에는 가시침대 등 80종의 진행 장비가 동원된다.

참가비는 가족 당 1000원이며, 선착순 800명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접수는 없으며 행사시작 30분전부터 입장 가능.)

추재엽 구청장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을 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즐겁게 접하는 매직쇼가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과학영재 발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는 아이들의 과학교육을 위해 매년 과학마술쇼 개최는 물론 이화여대와 함께 생활과학교실 17개동 24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2620-3110)로 문의.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양천구가 17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썸머 매직 사이언스-쇼(Summer Magic Science-Show)’를 개최한다. 사진은 매직쇼 진행자가 과학 원리를 이용한 마술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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