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아토피 웃음치료 참가신청 받아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16 11: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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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아토피로 고통 받는 환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웃음치료교실’을 운영하고 이달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아토피 질환은 최근 주거식생활 등 생활환경 변화와 대기오염 등 질환유발 악화요인의 증가로 2001년에 비해 661% 증가(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인한 결석·결근, 의료비부담 증가, 사회활동 제약에 따른 삶의 질 저하 등 막대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구는 아토피 예방관리 중 하나인 웃음치료를 통해 인간의 내면적인 자가 치유능력과 자생능력을 키우도록 유도, 스스로의 행동과 자기암시로 치료가 가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웃음은 호르몬의 역할증대로 진통감소 효과, 스트레스 조절,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신체에 전반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연구결과를 통해 이미 알려져 왔다.

아토피 웃음치료는 9월26일 오전 11시부터 보건소 대강당에서 아토피 환아 및 부모와 알레르기성 질환아(비염, 천식 등) 및 부모를 대상으로 웃음치료 원리, 웃음치료 사례에 대한 강의와 웃음 체조 강습 등을 통한 아토피 예방관리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24일부터 9월18일까지며 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방문 또는 전화(2289-8424)를 통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토피 환아 관리를 통해 아토피 고통으로 웃음을 잃어버린 환아와 가정의 웃음 회복 및 환아들의 스트레스 관리, 가려움증 긁기 행동 예방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웃음치료교실에 참가한 아이들이 웃음체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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