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어린이들 건강 챙긴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8-16 10: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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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저소득 꿈나무 건강 대축제' 내일 구청서 개최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지역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구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가정사정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제1회 성동 저소득 꿈나무 건강 대축제’를 열어 흥미 있는 건강 체험행사 및 자궁암 예방접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꿈나무 통합 건강관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방과 후 교실, 지역아동센터, 외국인센터 등을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 1부에서는 혈액검사를 비롯한 소변검사, X-ray검사(척추측만증검사), 치과검진 등 건강검진이 실시되며, 특히 고대구로병원 척추측만증연구소 의료진이 지원에 나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 비만도검사 ▲아토피무료검진(서울의료원지원) ▲장애체험행사(국립재활원지원) ▲불용의약품 수거 홍보 ▲간식 속 설탕량 알아보기 ▲1830 손씻기 체험관 운영 등 각종 체험행사가 실시된다.

2부에서는 ▲사랑의 피자봉사단이 지원하는 피자 나눔행사 ▲비보이공연 ▲마약탐지견교육 및 시범(관세청 마약탐지견센터) ▲캐로로와 함께하는 ‘2PM’ 따라하기 운동 등 다양한 공연 및 운동교실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의료급여 수급자 110명(12세~18세)를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사 3명, 간호사 6명, 검사요원 4명, 운동처방사 4명, 영양사 8명, 상담사 1명 등 전문 의료진의 지원으로 의료 검진이 실시되며, 연예인(개그맨 조영구, 가수 등)ㆍ축구묘기(우희용)ㆍ마술사(김중수)ㆍ비보이 등이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희 의약과장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성동 저소득 꿈나무 건강 대축제’는 소외받기 쉽고 한창 자라나는 꿈나무의 건강을 챙기고자 기획하였다”며 “앞으로도 아동ㆍ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 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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