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양가득 어린이집 5곳 확대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8-13 11:59: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동구, 보육교사 등에 맞춤형 영양관리 교육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영양 취약 계층인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한 ‘영양가득 어린이집 만들기’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10곳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양가득 어린이집 만들기’ 사업을 운영해 아동의 아침결식율 감소, 고른 영양 섭취율 증가 등 많은 성과를 거둬 올해 15곳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의 영양가득 어린이집 만들기 사업은 아동뿐 아니라 아동의 영양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보육교사, 조리종사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보육시설은 ‘편식 예방 구연동화’, ‘건강 김치 만들기’, ‘아침 먹기 캠페인’ 등 체험 위주의 아동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아이들의 아침결식율, 올바른 간식 섭취율 등의 식습관 변화 통해 교육의 효과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또한 조리 종사자 대상의 ‘천연 조미료 쿠킹 클래스’, 분기별 ‘보육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고위험군(과체중ㆍ저체중) 아동을 위한 ‘가족주말교육프로그램’ 등 대상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고나트륨 급식, 아동의 당류 섭취 증가 등을 개선하기 위한 ‘체크체크! 급식 염도’, ‘가당음료 NO! 실험 교실’ 등이 신설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구와 학부모, 보육교사, 급식 관리자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영양가득 어린이집 만들기 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건강한 성동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영양가득 어린이집 만들기'에 참여한 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이 김치를 이용한 요리 체험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