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여름철 구민 먹거리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횟집 등 지역내 전문음식점 157곳을 대상으로 음식점 원산지표시 자율 확대 3단계를 추진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자율 확대 3단계에 해당하는 곳은 대부분 여름철 구민들이 자주 찾는 횟집 등 전문음식점으로 구는 8월말까지 시범운영 후 9월부터 본격적인 점검에 나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3단계 확대로 해당 음식점은 농산물 7개, 수산물 14개, 축산물 1개 등 총 22종류의 품목에 대해 의무적으로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며, 구는 2개조의 점검반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는 업체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음식점 자율 확대 게시판 제작을 관련법 검토를 거쳐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며, 아울러 방문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먹거리 안전은 가장 중요한 구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과 함께 계도를 병행하고 있다”며 “고객들에 대한 신뢰 제고 차원에서 능동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음식점 원산지표시 1단계를 통해 총 121개 업소를 참여시키는 실적을 올린데 이어 지난 7월말까지 실시된 2단계에서는 대형음식점 22개 업소를 참여시키는 등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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