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덕주공4, 6, 7단지 재건축 본격화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13 11: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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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도시·건축공도위 심의 통과 친환경아파트 3703가구 지어져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고덕4, 6, 7단지 건축정비 및 정비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해 강동구 고덕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12일 서울시 제2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고덕4, 6, 7단지 재건축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일동 134번지 일대 고덕4단지 3만4559㎡에는 용적률 249.89%, 건폐율 19.41% 이하를 적용받는 최고 26층 높이의 아파트 12개동, 총 569가구(재건축 소형주택 27가구 포함)가 건립된다.

또 상일동 124번지 일대 고덕6단지 8만6871㎡에는 용적률 249.90%, 건폐율 18.68% 이하를 적용받는 최고 30층짜리 아파트 19개동, 1524가구(소형주택 포함)가 지어진다.

아울러 상일동 187번지 일대 고덕7단지 8만9869㎡에는 용적률 249.53%, 건폐율 19.50% 이하의 적용을 받는 최고 35층 아파트 21개동, 1610가구(소형주택 포함)가 새로 들어선다.

정비계획안의 심의 통과는 지난달 22일 고덕 시영아파트와 고덕주공아파트3단지가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통과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심의 통과로 앞으로 고덕지구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조합설립 및 건축심의 등 인가를 받아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예상돼 고덕지구 재건축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동구는 국내 최초로 재건축사업에 신생에너지를 이용한 정부의 ‘그린홈’을 도입하고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을 설정할 계획이어서 이번이 추진되는 고덕주공아파트 4, 6, 7단지 재건축사업에도 친환경바람이 불 전망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0일 연세대학교 친환경건축연구센터와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고덕지구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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