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5동주민센터, 여름방학 맞이 '특별한' 봉사활동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13 10:46: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석암베데스다요양원 찾아 청소 등 실시 양천구의 한 동주민센터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이 실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최근 신월5동주민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역내 노인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1일 지역내 노인들과 중,고생들이 함께 손을 잡고 김포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인 석암베데스다요양원을 찾았다.

석암베데스다요양원에서는 60여명의 직원들이 100명의 중증장애인들을 보살피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신월5동주민센터는 경로당 노인, 안상호 신월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통장 등 20명의 어른과 중,고등학생 55명, 동주민센터 직원까지 합쳐 총 75명이 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김포 양곡의 석암베데스다 요양원에 도착해 장애인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교육, 시설 견학 등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공동이용시설, 방과 복, 화장실 청소 등을 실시했으며, 시설 장애인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점심 식사 도우미 활동 및 장애인과 함께하는 노래 한마당, 휠체어 밀어주며 산책하기, 말벗 해주기 등 함께하는 훈훈한 자원봉사가 이어졌다.

봉사에 함께 참여한 이용결 신월5동장은 “75명이 넘는 봉사자들이 무더위에 굴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을 통해 아름다운 으뜸양천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봉사 처를 개발, 구의 염원인 50만 구민의 자원봉사자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양천구 신월5동주민센터에서 최근 지역내 노인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봉사활동에 참가한 봉사단원들이 장애인 생활시설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청소를 실시하는 모습.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지혜 최지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