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구두수선대 15개 교체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13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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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망우로 등 대상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에 걸 맞는 깨끗하고 효율적인 보도환경을 조성하고자 본격적인 보도환경정비에 나섰다.

구는 이달 초 주민들의 통행이 적은 새벽시간대를 이용해 망우로 및 동1, 2로에 설치돼 있던 노후 구두수선대 15개를 서울시에서 제공한 표준형 디자인 구두수선대(사진)로 교체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구두수선대는 개인들이 설치해 디자인의 통일성이 없고, 설치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나 주변 환경에 어울리지 못하고 지저분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구두수선대를 이용하는 사람들과 보행인들에게 쾌적함을 제공하기 위해 1곳당 교체비 약 750만원의 예산을 서울시에서 지원받아 도로변에 있던 노후 구두수선대를 교체했다.

또한 구는 미교체된 25곳의 구두수선대도 올해 안으로 모두 교체할 예정으로 교체 작업이 모두 끝나게 되면 보행자의 통행불편도 줄고 도시 미관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는 이번 교체로 구두수선대 운영자들이 넓어진 공간과 깨끗한 시설에서 영업을 하게 돼 작업의 능률도 향상되고 고객 만족도도 높아져 손님도 늘어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효율적인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도시 미관 개선과 사람이 편안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중랑구가 이달 초 망우로 보도변에 교체 설치한 표준형 디자인 구두수선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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