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편견없애기 '몸소 체험'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8-12 15: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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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청소년 250명 휠체어타기등 실시
서울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12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인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라는 인식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청소년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계획됐다.

행사내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걷고 말하는 방법이 다른 뿐, 친구라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물 ‘넌 내친구야!’를 상영 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장애 인식관을 심어주기 위한 장애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장애체험은 지체장애인편의시설 서울시지원센터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조로 지체장애 체험을 위한 휠체어 타기, 시각장애 체험을 위한 안대하고 계단 오르내리기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애초에 100명 정도 모집할 생각이었는데 참여도가 높아 2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됐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그들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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