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시 국가안보 대비한 '실제훈련'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8-12 11:21: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구 민간업체 등 4000곳 참여…인명구조 등 체험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2009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1968년부터 행정기관 및 주요 민간 업체들이 참여, 위기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 생활 안정, 정부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올해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동원업체 등 4000여 기관, 40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유사시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한 정부의 대비 절차 숙달과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훈련 둘째 날인 18일에는 인원 및 차량을 통제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이 불시에 실시된다.

구는 을지연습과 관련해 을지연습기간동안 구청 본관 지하상황실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한다.

종합상황실에는 구청 직원들을 물론 KT중앙지사 등 10개 유관기관 직원 등 46명이 2개조로 편성돼 격일씩 근무한다.

또한 구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청계천로에 위치한 신한은행에서 피폭으로 인한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하며, 아울러 19일 오전 9시 일일상황 보고 후에는 방산시장 일대 적의 폭격으로 인한 사태 수습 방안에 대해 발표 및 토의를 할 계획이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중구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간 2009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을지연습 상황실에서 정동일 구청장이 참여직원들을 격려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변종철 변종철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