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스마트기동처리반’ 돋보여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8-12 11: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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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 도로시설물·쓰레기 방치 신고받으면 즉시 처리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스마트 기동처리반’이 주민의 불편을 살피는 발로 뛰는 행정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2일 구에 따르면 올 2월 감사담당관내에 신설된 스마트 기동처리반은 생활 불편이나 도시미관 저해 사례를 해결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인기가 대단하다.

한 예로 대방동에 사는 간 모(56)씨는 평소 다리가 불편해 핸드레일이 설치되지 않은 대방역 지하보도 입구 계단을 오르내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간 씨는 혹시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없을까 하는 마음에 구청에 연락했는데, 감사담당관 스마트 기동처리반은 신고를 접수하자마자 현장으로 출동한 뒤 상태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핸드레일을 설치해 보행불편을 즉시 해결했다.

이처럼 스마트 기동처리반은 주민 생활의 다양한 불편사항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또한 주민신고가 없더라도 평소 각종 보수장비와 자재를 탑재한 차량을 갖추고 지역내 골목골목을 돌며 불편사항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처리 결과까지 알려줘 주민불편사항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불법광고물 설치, 쓰레기 방치, 노상 불법 적치물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행위의 처리도 스마트 기동처리반의 담당 업무.

부서진 도로시설물, 대형공사장, 위험 시설물 등이 시민 안전을 위협하거나 폐기물을 무단투기하고 녹지대를 훼손할 경우에도 신고하면 바로 처리가 가능하다.

대방동에 사는 노 모(24)씨는 “출근길에 지난 호우로 움푹 파인 보도블록이 위험해 보여 신고했는데, 퇴근할 때 보니 깨끗하게 처리됐다”며 빠른 행정처리에 놀라워해 했다.

스마트 기동처리반은 현재까지 보도블록 정비, 볼라드 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9000여건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박의식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스마트 기동처리반 운영으로 접수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구는 특히 주민불편사항 처리기간이 4일 이상 소요되는 경우 처리기한을 사전에 알려주는 ‘처리예고 스티커제’와 이미 처리된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는 ‘사후 순찰제’를 실시해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불편사항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구는 ‘시민불편 살피미 연구동아리 운영’, ‘디자인맨홀 시공방법 개선’, ‘주민만족도 조사’등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불편사항 신고는 구 감사담당관(820-1472) 또는 구 홈페이지(http://www.dongjak.go.kr) e-민원 창구로 접수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동작구 스마트 기동처리반은 주민 생활의 다양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사진은 동작구 스마트 기동처리반 보도블록 복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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