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고산자교 도로포장 순조... 성동구, 르네상스 조성 10월 완공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8-11 12: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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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10월 말 서울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왕십리~고산자교간에 보도블럭 안내표지석 설치 및 고급포장도로 조성 등으로 가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구는 왕십리 로터리에서 고산자교(고산자로)간에 추진 중인 ‘성동 서울거리 르네상스 조성사업’이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성동 서울거리 르네상스 조성사업은 공사 구간내 보도에 설치된 이정표와 신호등주 등 돌출된 기초의 매립을 비롯해 ▲보도 포장재 고급화 ▲각종 가공선로 지중화 ▲서울시 디자인형 사설안내간판 교체 설치 ▲도시미관 저해 가로수 교체 및 가로수분 아래 잔디식재 ▲건축물 주차장 진출입로에 판석포장형 횡단보도 설치 등으로 가로환경 개선과 보행자 우선의 보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구는 청계천 및 마장축산물시장 안내판석과 도로명칭(고산자로)에 대한 유래를 판석으로 제작 설치했으며, 동명초교 앞 흉물스럽게 설치된 석축에는 목재를 사용해 차폐함으로써 디자인이 표출되도록 하고 표면에는 구의 슬로건을 LED등으로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의 르네상스 조성 사업은 지난달 서울시에서 실시한 각 자치구의 르네상스 조성 현장 중 우수 시공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 구는 ‘왕십리길 서울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을 비롯한 ‘한양광장 조성사업’, ‘응봉로 걷고싶은 거리 조성공사’, ‘동디자인 문화거리 조성사업’ 등 각종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말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예전의 낙후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주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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