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계곡서 책을 벗삼는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8-11 11: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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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소설·수필 등 2000권 준비 별장산서 오를 '피서지 문고' 운영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휴가철을 맞아 숲속에서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구는 12일 별장산 입구(시흥5동 929번지 일대)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지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새마을문고 금천구지부 소속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시흥계곡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색다른 독서공간을 마련한 것.

구는 행사를 위해 어린이들 및 온 가족이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소설, 시, 수필, 잡지 등 2000여권 장서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신간도서는 대여를, 구간도서는 1인당 1권씩을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녹색 숲속에서 독서를 통해 마음을 양식을 쌓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91년부터 별장산 시흥계곡 일대, 금천구청역 주변 등지에서 매년 피서지문고를 운영해오고 있다.

문의 (2627-1467)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1=금천구가 휴가철을 맞아 12일 숲속 독서공간을 마련한다. 사진은 지난해 금천구청역에서 개최된 피서지문고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한인수 구청장(맨 왼쪽)의 모습.
사진2=금천구가 휴가철을 맞아 12일 숲속 독서공간을 마련한다. 사진은 시흥계곡일대에서 개최된 지난 피서지문고에서 책을 읽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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