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역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도를 올바르게 인지하고 각종 만성질환 예방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
캠페인은 12, 13일 양일간 오후 2~5시까지 수유 전철역 1번 지하출입구에서 진행되며, 지하철 이용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비만은 물론, 절주, 금연, 대사증후군에 대한 상담 및 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히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것에서 탈피, ▲비만인식도, 금연, 절주, 대사증후군 관련 설문기초조사 ▲비만도 측정 및 비만상담 ▲알코올의존도 자가 검진 등의 절주상담 ▲일산화탄소, 니코틴의존도 검사 등의 금연상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의 대사이상증후군 조기발견을 위한 각종 상담 및 검사를 병행해 1차적인 건강 검진을 가능케 한다는 계획이다.
금연상담 및 비만도 측정(신체계측 동반),상담은 약 5~10분가량 실시되며, 대사증후군의 경우 혈압, 혈당, 고지혈증 여부 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채혈, 혈압 측정 등이 필요해 1인당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1차 검진 결과 비만도가 높은 경우, 보다 전문적인 비만관리를 원하는 구민은 보건소 비만클리닉 프로그램에 등록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과 당뇨,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과 같은 생활 습관병의 위험인자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동맥경화나 뇌경색, 심근경색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발병위험도를 급격히 증가시킬 수 있어 대상자로 검진될 경우 구 유헬스케어시스템에 자동으로 등록되며, 향후 지속적인 건강상태 관리가 이뤄진다.
한편 본 캠페인은 지난 3월 지하철 수유역에서 비만, 금연 상담 등으로 진행됐으며, 총 170여명이 참여해 개개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만성질환의 근원이지만 간과하기 쉬운 비만이나 대사증후군 등을 조기에 발견하는 동시에 예방, 관리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건강증진과(901-0756)로 문의.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강북구 보건소가 12, 13일 양일간 지하철 수유역에서 비만예방관리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3월 실시된 캠페인에서 참가 대상자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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