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보육원 등서 '벽화그리기 봉사'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11 11: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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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내 중,고교,서울대 동아리 자원봉사 맞손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최근 서울대 동아리와 지역내 중ㆍ고등학생간 협력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올해 3월부터 서울대학생과 지역내 32개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협력자원봉사활동 사업을 홍보한 결과 5월1일 신청된 11개 사업 중 대상사업으로 확정된 6개 사업에 대해 100만원씩 사업비를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에 참가한 서울대학교 미술동아리(회장 송영걸 외 16명)와 서울미술고등학교 학생(대표 김민지 외 8명)으로 구성된 ‘미동’은 지역내 전 지역에 대한 현장답사를 통해 상록보육원과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대상지로 선정, 옹벽 등에 벽화그리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에 지난 1일 상록보육원(남현동 소재) 유리 창문에 카툰이 그려졌으며, 4일 동명아동복지센터(보라매동 소재) 주변 담장에는 세라믹 타일로 구성된 다양한 동물 그림이 장식됐다.

이번 작업에 참가한 ‘미동’의 서울미술고등학교 2년 Y양은 “내가 가진 기술을 활용해 작지만 지역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준 것 같아 무척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구에서 지원하는 서울대학교 협력자원봉사활동 단체는 ▲봉원중학생과 함께 지적장애청소년 농구단을 운영하는 불꽃슛 농구단 ▲문영여고 RCY와 함께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GIV(국제자원봉사동아리) ▲삼성고등학생과 함께 복지시설을 돌보는 AST ▲중고생 멘티와 함께 시설노인을 돌보는 모아드림이 있다.

구 관계자는 “사업에 대한 호응이 좋아 8월 말까지 4개 사업을 추가로 공모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으로 서울대학교와 지역내 중·고등학교간 활발한 협력 자원봉사활동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서울대학교 미술동아리와 서울미술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미동’이 봉사활동으로 유리 창문에 재미있고 귀여운 카툰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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