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족들 쇼핑찬스 잡아라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8-10 11: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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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벼룩시장 오는 22일 개최 상일동 어울마당 방아다리길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이달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일동 어울마당 방아다리길(동서신의학병원 앞)에서 강동벼룩시장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판매금액의 10% 이상은 자율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이번 강동벼룩시장에서는 옷, 가방, 신발 등 패션소품부터 아이들 교복과 생활잡화, 주방용품, 책까지 ‘새것’ 빼고 모두 구입할 수 있어 가을 옷 등을 미리 준비하려는 알뜰족들에겐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벼룩시장에서는 폐휴대폰을 모아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 행사도 함께 펼칠 예정으로 집안에 잠자고 있던 폐휴대폰 하나를 기부하거나 벼룩시장의 물건을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나눔 실천이 될 것이다.

아울러 이날 교복 장터에서 팔고 남은 물량은 상설매장인 강동나눔장터(427-8988)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강동벼룩시장 한켠에 마련된 자전거이동수리센터에서는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하고 점검해준다.

간단한 부품교체 및 점검은 무상으로 이뤄지며, 5000원 이상의 부품교체는 실비수준에서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한편 강동벼룩시장 판매부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8월10일부터 구 홈페이지나 가정복지과(480-1357), 한살림서울동부지부(486-0617)에서 신청하면 되고, 행사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까지 본부석에서 자리배정을 받아야 한다.

또한 학생자원봉사는 한살림서울동부지부(486-0617)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는 이번 벼룩시장이 7월 혹서기로 휴장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여서 참여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접수를 미리하고, 행사당일 물건구매를 하고자는 주민들은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 강동벼룩시장은 9월26일, 10월24일 개장할 예정이며, 우천시엔 휴장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자원재활용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어린이들이 강동벼룩시장에 참여해 물건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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