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내일 시동건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8-10 11: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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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 영어교육 프로젝트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11일부터 26일까지 풍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내 장애아동을 위한 영어교육 프로젝트 ‘Challenge'를 실시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적장애 및 자폐, 다운증후군 등의 장애를 갖고 있으나 일반인과 장애인의 경계선급 장애인으로 맞춤식 영어교육이 가능한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의 장애아동 7명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들은 비록 장애가 있으나 색깔과 동물, 시간 등을 묻는 20문항의 엄격한 일대일 레벨테스트를 거쳐 선발됐다.

교육은 현재 풍납복지관에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강사 중 영어구사 능력이 원어민 수준인 사회복지 전문강사 2명이 맡았다.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복지관 직원 역시 호주어학연수는 물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TECSOL(Teaching English for Children) 자격증을 소지한 실력파로 구성됐다.

김영철 풍납복지관장은 “장애아동은 현실적으로 영어를 배우고 싶어도 배울 기회가 없었다”며 “장애아동의 특성을 반영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시각자료를 비롯한 노래와 놀이를 활용한 반복학습으로 맞춤식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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