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손뜨개수세미 2만 송이 네팔 꿈나무들 희망 키워준다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10 10: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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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봉사자 250명 참여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네팔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 특별전에 전시될 손뜨개 꽃 수세미 만들기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8월5일부터 9월3일까지 한 달간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 특별전에 전시될 손뜨개 수세미 2만 송이를 만드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작된 2만 송이의 꽃 수세미는 세이브 더 칠드런 코리아(Save the children Korea)에 전달돼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전시되고, 여기서 발생되는 수익금(비엔날레 입장료 수익금 일부와 전시 후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은 저개발국 네팔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된다.

구는 지난 6일 ‘뜨개질로 아동을 살릴 수 있는 자원봉사 살림전 Design to Save’라는 주제로 대대적인 꽃 수세미 만들기 뜨개질 봉사에 돌입했다.

이날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꽃 수세미 만드는 방법 교육과 털실 배부가 진행됐으며, 꽃 수세미 뜨기 교육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한차례 더 실시된다.

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측으로부터 털실, 대바늘, 코바늘 등의 물품을 후원 받아 지역내 봉사단체인 주부환경봉사단, 샤프론 봉사단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꽃 수세미 뜨기’ 봉사활동을 전개, 자원봉사센터에서 오는 9월3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한편 구는 올해 1월 자원봉사단체 300여명이 아프리카 지역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신생아들을 살리기 위한 ‘생명의 털모자’ 2000여개를 만들어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 한 바 있다.

추재엽 구청장은 “구는 앞으로도 ‘50만 구민이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으뜸양천’ 구현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기개발과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양천구는 올해 1월 아프리카 지역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신생아들을 살리기 위한 ‘생명의 털모자’를 만들어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 한 바 있다. 사진은 자원봉사센터 2층에서 봉사자들이 손뜨개질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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