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大 캠퍼스에 저류지 만든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8-09 17: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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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릉천 수위조절 일환… 오는 10월 완공 이르면 10월 말 국민대학교 주변에 북한산 계곡물을 이용한 친수시설이 조성돼 집중호우시 수위 조절을 통한 정릉천의 부담이 줄어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국민대학교(정릉동 산 1-255)내에 저류용량 6000㎥ 규모의 저류지를 만들어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건천화 방지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또한 구는 이번에 조성될 저류지의 확보된 물을 이용해 국민대학교 정문 앞 교통섬 안에 바닥면적 36㎡의 분수를 설치할 예정이다.

바닥분수를 거친 물은 160m 길이의 계단식 실개천을 따라 흘러 도시내 열섬현상을 줄이고 청량감 있는 도시 공간을 창출할 것으로 보이며, 계단식 실개천을 지난 물은 정릉천의 지류인 배밭골천으로 흘러들어 건천화를 방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새로운 물 문화 시스템 구축을 통한 이번 국민대학교 주변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이번주 중에 착공해 올해 10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성북구는 정릉동 산 1-255에 위치한 국민대학교에 저류용량 6000㎥ 규모의 저류지를 만들어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은 올해 10월 말 완공될 국민대학교 저류지 완공 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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