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치아홈메우기사업 실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8-09 10: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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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차상위 계층·모자가정 등 무료 시술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보건소가 어린이들의 충치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연말까지 지역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아홈 메우기 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1068명의 어린이들이 850만원 상당의 치아시술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구는 현재 치아우식증이 발생하지 않은 영구치가 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틈새계층, 모자가정과 다자녀가정의 취학 전 6세 이상 어린이들과 초등학생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아홈 메우기 사업’을 무료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일반대상자인 미취학어린이 및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치과의원을 방문해 본인부담금 치아1개당 1만원에 시술 가능토록 돕고 있다.

구에 따르면 치아우식증은 음식물을 섭취할 때 입안에 음식 찌꺼기가 남게 되는데, 플라크(Plaque)를 이루고 있는 세균에 의해 입안에 남아있는 설탕이나 전분 등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산이 치아면의 법랑질(치아 상아질을 보호하는 유백색의 반투명하고 단단한 물질)을 공격해 손상되면 발생하게 되는 것.

이에 구가 지원해주고 있는 치아홈 메우기는 어금니를 씹으면 사이의 미세한 홈을 플라스틱 재질(실란트)로 메워줘 음식물과 플라그가 끼는 것을 방지하는 처치로, 치아우식증(충치)을 30~75% 예방할 수 있다.

희망자 접수는 선착순예약제로 구 보건소 구강보건실(보건소 3층)에 전화(2627-2721) 또는 방문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하려는 희망자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조해 해당치과에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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