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건물로 바꿀땐 리모델링비 지원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8-09 09:39: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서구, BRP·LED 조명개선 연말까지 추진 건물 소유주에 연리 3%로 최고 10억 융자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서울시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역내 건물을 고효율 저탄소 녹색건물로 조성하기 위한 ‘민간부문 건물에너지 합리화사업(BRP)’을 추진한다.

9일 구에 따르면 건물에너지 합리화사업(BRP)은 민간 건물의 에너지 진단을 통해 열, 전기 등의 에너지 손실과 비효율적 요인을 찾아 건물의 단열, 창호, 냉난방, 조명, 공조시스템 개선을 지원해 에너지 절약과 이용 효율을 최대화하는 사업이다.

구는 BRP, LED 조명개선사업에 참가하는 건물 소유자에게 건물당 5억원 이내(연리 3%, 5년 이내 거치 10년 분할상환)에서, 에너지합리화사업에 부합하는 건물 리모델링을 추진하면 건물당 10억원 이내(연리 3%, 3년 이내 거치 8년 분할상환)에서 융자를 지원한다.

신청시 구비서류는 융자승인신청서, 사업계획서, 건축허가서 등이며, 신청을 원하는 건물주는 올해 말까지 환경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구는 에너지 합리화 우수건물에 대해 에너지 절약률에 따라 서울 친환경 건축물로 인정되며, 신축건물이 친환경 건축물로 등급 취득시 취득세·등록세를 5%~20% 감면받을 수 있으니 건물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일반 건물보다 초기 건설비용을 더 투자해야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건물의 에너지 비용을 줄여 건물주나 이용자에게 그 이익이 돌아간다”며 “사회적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편익이 증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환경과(2657-8618)로 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변종철 변종철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