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보건소 클리닉 받고 비만탈출 하세요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05 11: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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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보건소가 무료로 ‘비만탈출! 9085’ 하반기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하고,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5일 구에 따르면 ‘비만탈출! 9085’는 영양,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접목시킨 맞춤형 체중 관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개인별 상담서비스, 체계적인 체중?비만 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내달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지역내 보건소 삼각산분소 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 12주 동안 진행된다.

특히 모든 과정이 끝난 후에도 자조모임 결성, 휴대폰 문자메시지?교육자료 제공, 방문 상담 등 지속적인 관리가 실시된다.

지난 상반기 총 123명의 주민이 참여해 평균 2.5kg의 체중을 감량하는 성과를 보였다.

우선 참가자들의 식습관, 운동, 스트레스 등에 관한 기초설문조사와 혈액검사, 체지방, 복부비만도 등이 측정된 후 개인별 특성에 맞는 영역별 교육과 전문가의 상담이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영양교육을 통해 식습관 및 식이섭취량 평가에 따라 체중조절 식사요법과 올바른 다이어트 식단구성법 등을 알 수 있으며, 운동교육을 통해 체성분 및 운동수행능력 평가를 통한 근력운동, 생활체조 등 개인별 맞춤 운동지도를 경험하게 된다.

스트레스 대처법, 폭식 예방 및 식행동 조절법, 마음 챙김 명상, 웃음치료 등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소그룹 토의, 명랑운동회, 등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식사 및 운동일지 작성법, 식사거절하기 방법, 바른 외식 선택 등 생활 속에서 유용한 팁들도 제공된다.

30세에서 65세 사이의 지역내 주민 중 허리둘레가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이거나 BMI(체질량 지수)가 23이상인 대상이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이 모집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건강증진센터(901-0792)에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직장인들을 위한 토요 비만클리닉은 내달 5일부터 매주 토요일 10시 보건소 4층 강당에서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구민 외에도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신청가능하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양식의 변화와 서구화된 식단으로 비만인구가 급증, 사회 문제로 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비만 탈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아울러 생활 활력과 자신감까지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지난 상반기 강북구 보건소에서 실시한 ‘비만탈출! 9085’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체중관리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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