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용답초 12박 13일 기숙형 영어캠프 개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8-04 11: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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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방학을 맞아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생활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기숙형 영어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의 학교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실시되는 기숙형 영어체험캠프 첫 학교는 용답초등학교.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내 19개교 초등학생 170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학생들은 12박13일간 함께 생활하고 외부 체험을 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영어를 활용하게 된다.

구는 캠프 기간 동안 아이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6개의 온돌교실, 17개의 샤워실과 강의실, 레스토랑, 마켓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늘정원도 조성했다.

또한 기존에 설치돼 있는 학교의 영어전용교실과 영어체험센터 등 학교의 모든 시설이 영어캠프를 위한시설로 활용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원어민 보조교사와 현직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영어지도 담당 선생님이 캠프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기영(12ㆍ용답초)학생은 “이번 영어체험캠프를 통해 학교에서 잠을 자고 활동하면서 영어를 익힐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와 설렘으로 캠프를 기다리고 있다”며 “열심히 배워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박기준 자치행정과장은 “영어수월성에 대한 학교교육경비 지원으로 학생들을 24시간 영어 환경에 노출시킴으로써 실용 영어 활용의 기회를 늘리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원어민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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