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공공디자인 모니터링단 운영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8-03 12: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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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키 위해 펜스, 가로수 보호판 등 각종 공공시설물과 불법광고물 등 도시미관 저해요소들을 모니터링하는 ‘용산구 공공디자인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공디자인 모니터링단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평소 느꼈던 불편한 사항들을 조사하고, 주변 공공시설물에 대한 주민 여론을 수렴코자 구가 마련한 것으로 지역내 거주하는 대학생과 30~40대 활동적인 주부 등 주민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공공디자인 모니터링단은 지난달 29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이산철 부구청장 주재하에 모니터링단 운영 방향과 활동요령, 서울시 디자인가이드라인 및 용산구 디자인 행정현황 등과 관련한 교육을 받는 등 공공디자인 마인드 강화를 위한 교육을 마쳤다.

이날 교육에서 이산철 부구청장은 “미래의 도시경쟁력은 공공디자인에 있다”며 “여러분의 활동이 용산구 공공디자인 사업에 있어서 소통의 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모니터 요원들은 이달 12일까지 개인별로 지정된 구역에서 보도, 가로등, 펜스, 가로수 보호판, 안내표지판, 버스정류장, 공원 등 각종 공공시설물과 돌출 및 지주간판 등 불법광고물, 자치센타 건축물 외관 등 구정 전반에 걸쳐서 불편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모니터해 결과를 제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단 활동보고서를 종합 분석해 공공디자인 관련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0년 예산에 편성하는 등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710-3910)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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