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응봉삼거리의 응봉대림상가건물에 이어 맞은편에 위치한 행당 한신아파트 상가건물에 대한 간판정비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불법 난립된 간판으로 맞은편 응봉대림상가건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질서하게 보였던 행당 한신아파트 상가건물은 5월부터 추진돼온 ‘한양대~에스콰이어앞 및 행당한신상가구간 좋은 간판 만들기 시범가로 조성사업’ 구간에 편입돼 지난달 31일 완공을 목표로 추진돼 왔다.
행당 한신상가 건물은 하나은행 등 20개 점포가 입점한 집합 상가 건물로 총 65개의 옥외간판이 부착돼 건물이 불법간판으로 덮혀 있었으나 이번 정비를 통해 22개의 아름다운 간판으로 말끔히 단장하게 됐다.
이로써 응봉삼거리는 수많은 차량들이 드나드는 교통 요충지에서 아름다운 간판을 볼 수 있는 교차로로 변모돼 교통신호 대기 중이거나 정체 중인 운전자들은 두 상가건물의 간판을 감상하며 지루함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는 작년에 완료한 왕십리길시범가로와 응봉대림상가 및 구청주변상가에 이어 올해 2월에 완료한 한양대주변 젊음의 거리와 곧 완료될 한양대~에스콰이어 앞 및 행당한신상가 구간 등 좋은 간판 만들기 시범가로를 조성해왔다
소판수 도시디자인과장은 “올해 10월 말이면 집합상가건물 3개동 및 고산자로 시범가로 구간 간판정비 사업도 마무리되 구의 가로환경은 더욱 아름다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성동구가 행당 한신아파트 상가건물에 대한 간판정비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사진은 행당 한신아파트 상가건물의 간판정비 전-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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