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홀몸노인 생신축하 봉사활동 펼쳐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8-03 11:49:4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양천구 지역내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최근 홀몸노인을 방문해 생신축하행사를 마련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홀몸노인을 위해 생신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선물과 함께 전달하는 ‘독거어르신 생신축하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생신축하를 받은 신월3동 김귀님(72? 여) 씨는 “이렇게 받아보는 생일케이크는 처음”이라며 방문한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추재엽 구청장은 “자치구의 힘만으로는 사회의 그늘진 부분을 전부 돌보는 것이 불가능하다”면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1월부터 매월1회 사랑의 빵굼터에 모여 지역내 홀몸노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제빵 봉사자들은 직접 생신케이크를 만들고, 초? 중? 고등학생 및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노인들에게 케이크를 배달하고 말벗을 해주는 봉사활동으로 전개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양천구가 홀몸노인을 방문해 생신축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자원봉사자들이 홀몸노인을 방문해 생일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유진 김유진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