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성내천 피서지 문고 운영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7-22 12: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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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여름방학을 맞아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성내천 물놀이장 벽천에서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성내천 피서지 문고는 바캉스패션으로 연출된 도서대여 스태프는 물론 그물막, 배모양 튜브 등의 해변 컨셉으로 조성되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타 자치구(2일~5일)보다 약4~5배 정도 긴 20일간 운영된다.

이에 구는 성내천을 찾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위인전, 창작동화 등 3000여권의 도서를 비치했으며, 물속에서 볼 수 있는 방수책도 준비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도서는 신분증 확인 없이 당일 1회 한 권 이내로 무료 대출이 가능하고 도서 반납과 동시에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성내천 피서지 문고에서는 네일 아트, 풍선불어주기, 사생대회, 위인퀴즈, 폐현수막 이용 그림그리기, 환경책갈피 만들기 등 20일간 매일 새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물장구치며 책을 읽으면 감동을 2배로 느낄 수 있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기 위한 장소로는 피서지 문고 같은 곳이 없다”며 “여름철 주민들의 이색 독서체험을 위해 매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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