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아동·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보람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는 여름방학 기간인 이달부터 두 달 동안 16개동 자치회관에서 청소년들이 학교생활 중에는 체험해보기 힘든 농촌체험 등 색다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놓고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농촌을 찾아 농촌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면목4동 자치회관과 면목7동 자치회관은 내달 초 양평군 단월면에 위치한 수미마을을 찾아가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견학 및 뗏목타기, 감자 캐기, 물고기, 다슬기 잡기 등을 할 수 있는 생태체험 교실을 준비했다.
또한 제2권역(면목본동, 면목2동, 면목5동, 상봉2동) 자치회관은 합동으로 경기도 이천시 율면 부레미마을을 찾아가 옥수수 따기, 미꾸라지잡기, 황토염색 체험 등을 한다.
아울러 중화2동 자치회관은 29일 인천시 강화도 소재 갯벌을 찾아 레크리에이션 및 갯벌 생물채집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상봉1동 자치회관은 내달 7일 인천시 옹진군 선재마을을 방문, 갯벌생태 및 갯벌에너지 등을 체험한다.
이와 함께 신내2동 자치회관은 내달 4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율봄식물원을 찾아 인형전시관과 동화마을 관람, 곤충 채집 및 관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고 뒤를 이어 같은 장소를 중화1동과 묵2동 자치회관에서 6일 방문한다.
이외에도 신내1동의 임실 치즈마을체험교실, 망우3동의 양평환경재생조형박물관 관람과 같은 평소에 아이들이 접해보기 어려운 즐겁고 신나는 프로그램을 각 자치회관에서 정성껏 준비했다.
기타 여름방학 특색 프로그램에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시면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자라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뜻깊은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특색있고 기억에 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고 “비용 부담 없이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운영해 주민에게 꼭 필요한 자치회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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