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노년기 활기찬 삶을 위한 성(性)교육’ 실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7-21 11: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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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인구가 급증하면서 노인들의 성병감염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금천구가 지역내 노인들의 건강한 성생활을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보건소는 21일 금천노인종합복지관(시흥1동 558-1)에서 ‘활기찬 삶을 위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재)구세군유지재단법인 보건사업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성병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성의식을 확립함으로써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것.

교육은 지역내 만 65세 이상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구세군 소속 김태열 성교육전문강사를 초빙해 ▲노년기 남·여 생식기 변화 ▲노인의 성생활 실태 ▲성병 감염경로 및 예방법 ▲성병 및 에이즈 증상·치료법에 대한 자세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실 입구에서는 ‘알아두어야 할 건강 상식 성병’, ‘에이즈검사 익명으로 받을 수 있나요?’ 등 리플릿 배부를 통한 성병·에이즈예방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구는 향후 성병·에이즈 및 기타 결핵검진(흉부엑스선, 객담검사)등 무료검진을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예전과 달리 건강하고 경제적인 능력을 갖춘 실버세대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년기 건강한 성생활을 영위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22일 오후 1시, 24일 오후 2시에도 연이어 개최된다.

문의 (2627-2212)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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