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지역내 중·고등학교 7곳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설치비용 지원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7-20 11:38: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내 중?고등학교 7곳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습하고 더운 여름철을 맞아 음식물쓰레기 악취 발생을 억제하고 각종 유해성 세균 및 해충 발생을 예방해 학생들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급식을 제공받도록 하기 위한 것.

구는 이를 위해 서울시 위생분야 인센티브 비용 가운데 일부를 지역내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설치비용의 84%인 1125만원을 지원해 줬으며, 나머지 비용은 각 학교에서 자체부담하게 된다.

현재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학교는 동구여상, 고려고, 대일외고, 대일관광디자인고, 석관고, 서울사대부고, 고려중학교 등 7곳으로 이 가운데 고려중은 2대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설치했다.

구는 이번 처리기의 지원으로 학교 급식환경이 청결해지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드는 비용도 학교마다 연간 300만~400만원 정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지역내 전 학교에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이달 초 학생들의 입맛에 맞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오븐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학교 5곳에 오븐기 구매 가격의 90%를 지원한 바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