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양해각서 체결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7-16 12: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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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5월 C40정상회의에 참가하지 못했던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장이 긴밀한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함에 따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양 도시는 이번 MOU협정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같은 기후변화대응분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분야,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정책 등에 대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또 기후변화대응 등 MOU 체결 관련 분야 세미나, 포럼 등 상대방이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정보교류를 위한 상대 도시 방문을 장려하는 등 관련 사업가 등 협력 방문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MOU협정을 맺게 되는 프라이부르크시는 철학과 음악으로 유명한 프라이부르크대학이 있는 교육도시로, 환경분야에 있어 독일환경원조재단이 주최한 지방자치경연대회에서 151개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한 자연환경보호의 연방 수도로 유명하다.

특히 태양도시로 유명해 곳곳에 태양광발전장치가 설치돼 있고, 헤리오트롭(Heliotrop)이라는 ‘태양의 움직임에 맞춰 회전하는 태양주택’은 에너지를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닌 에너지를 만드는 집으로 친환경분야의 명물이다.

한편 이번 MOU협정은 17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7층에서 서울시장과 프라이부르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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