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 관광택시 운영 활성화 본격 추진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7-16 1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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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외국인으로부터 서울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택시(International Taxi)의 문제점 개선에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택시의 보완 대책 마련을 위한 주요 추진대책은 ‘외국인 관광택시 100대 증차 운행’과 ‘외국인 관광택시 운영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이 있다.

서울시는 관광택시의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적정운행대수 확보 등의 필요성에 따라 오는 8월말까지 100대를 추가 증차해 120대에서 220대로 늘릴 계획이며, 앞으로도 수요에 따라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또 관광택시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서울시는 앞으로 호텔, 항공사, 여행사, 주한 외국대사관 및 상공회의소 등 외국인과 관련된 모든 공공기관 및 업체와 MOU체결 등 전략적 제휴 및 타겟 마케팅을 추진하고, 공항입국 외국인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각종 국제행사와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외국인 관광택시 도입방법 및 공동 홍보 관련 사업설명회 개최를 계획 중에 있으며, 부산광역시, 여수시에서는 벤치마킹을 한 바 있다.

시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각종 국제행사에 외국인 관광택시를 적극 활용토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택시의 운전자를 확보하고 여러 문제로 이직 발생시 인력풀에서 즉시 교체해 관광택시 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터내셔널 택시 운전자 및 참여희망 법인업체 모집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어 운행대수 확대 및 이직에 대비하고, 인터내셔널 택시 운영규약을 위반한 운전자에 대해서는 자격취소 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관광택시는 평상시에는 언제든지 일반시민이나 외국인도 기존 일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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