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사양산업으로 여겨지던 봉제산업을 의류패션디자인 산업으로 변화시켜 지역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구는 이에 지난 4월 망우동에 유치가 확정된 ‘중랑 패션디자인 지원센터’에 입주할 의류 봉제업체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중랑 패션디자인 지원센터’는 후미진 동네 뒷골목 지하에서 영세 공장을 면치 못하던 수도권내 봉제공장을 교통과 작업환경이 뛰어난 서울 도심 빌딩으로 옮겨와 저렴한 건물사용비용 및 최첨단 디자인 기계 제공 등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패션 업체로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신청대상기업은 창업 1년 이상된 수도권 소재 봉제업체로서 종업원수가 5인 이상인 기업이어야 한다.
신청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로 한국의류산업협회(서울시 강남구 대치3동 944-31번지 섬유센터 16층) ‘중랑 패션디자인 지원센터’ 담당자에게 방문 접수하거나 위 주소로 우편 제출 또는 FAX(528-0120), E-mail([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시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또는 공장가동확인서 1부와 입주신청서 및 업체소개서 1부, 지방세 및 국세 납입사실증명원 1부, 국내외 바이어 및 업체와의 오더계약서 1부 등이다.
신청결과는 실태조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8월경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9월경부터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상봉역 및 망우역에서 도보로 5~10분 거리인 망우동 이안빌딩내 8~10층(약 2728㎡) 중 일부를 평당 월 2만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월세로 이용할 수 있고, 패턴캐드 및 디자인프린팅 등을 할 수 있는 특수고가 첨단장비도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중랑 패션디자인 지원센터’에 입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490-3365)로 문의하거나 중랑 패션디자인 지원센터(528-0106)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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