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현판식 개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7-16 12: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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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가 15일 오전 ‘동대문 노인 종합복지관 병설 동대문 데이케어센터에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과 지역인사, 데이케어센터 시설장 및 보호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거 밀착형 치매노인요양시설인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기존의 주간보호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야간까지 노인을 보호하는 주야간 보호시설이다.

데이케어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증상에 따라 건강관리, 물리치료, 음악·미술 치료,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기능회복훈련 등 맞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65세 이상으로 노인 장기요양 판정을 받았거나, 심신 허약, 치매·중풍 노인인 경우, 1일 8000~9000원(식비 포함) 정도면 이용할 수 있고,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인 경우엔 무료다.

‘동대문 노인종합복지관 병설 동대문 데이케어 센터’는 지역내에서 처음으로 인증 받은 곳으로, 이날 현판식은 25개 자치구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서울시는 올해 초, 센터에 적용할 기본요건, 맞춤 케어 등 4대 요건 36개 인증지표를 개발해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로 인증하고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센터 BI(비아이)가 새겨진 현판을 달아주고 있다.

현판 제막식 후 시설을 둘러본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동대문구는 다른 자치구보다 어르신 인구 비율이 높은 곳이라, 이용자를 배려한 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동대문구 치매노인 보호시설은 ‘노인종합 복지관 병설 데이케어 센터’와 ‘동대문 치매주간보호센터’, ‘휘경 주간보호센터’, ‘은천 주간보호센터’ 등 4곳이다. 구는 집에서 10분 거리, 오후 10시까지 운영, 자치구별 10개를 운영한다는 ‘3-Ten 서비스’ 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까지 7개 센터를 늘릴 계획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동대문 데이케어센터’ 현판 제막식을 마친 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오른쪽 네 번째)과 구의원 등 주요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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