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에 위치한 이대부속고등학교가 서울시 교육청이 선정한 13개교의 자율형 사립고에 선정돼 지역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등 명성 있는 대학교가 많아 일찍부터 교육인프라가 구축된 점을 활용해 교육행정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 초ㆍ중ㆍ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어른공경 으뜸구 아이사랑 으뜸구’라는 기존의 캐치프레이즈에 ‘교육환경개선 최우선구’를 추가해 교육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구는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2002년 2억원에 불과하던 교육경비 보조금을 올해에는 26억원으로 10배 이상 지원하는 등 구체적인 교육정책을 실행했으며, 이에 따라 8년간 교육관련 예산은 총 114억9000만원에 이른다.
구는 이번에 자율형 사립고에 선정된 이대부고의 경우 2002년부터 교실 및 운동장 환경개선 등의 사업에 33600여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협력 사업으로 5억원을 투입해 잔디운동장으로 개선시킬 계획도 수립해 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대부고 관계자는 “이번 자율형 사립고 선정을 계기로 학생들에 대한 전인교육을 실현하고 글로벌리더십을 갖춘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 ‘외국어 교육강화, 리더십 및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 다문화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각 교과의 학업성취도를 5단계로 배분해 교과특성과 학생수준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구는 이대부고 뿐만 아니라 지역내 모든 고등학교의 교육환경개선과 명문고 육성을 위해 매년 학교 환경 개선 사업 및 각종 프로그램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현동훈 구청장은 “이대부고의 자율형 사립고 지정을 계기로 서대문구가 교육 특구로 한걸음 더 나아갔다”며 “지역내 중학생이 이대부고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학교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