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가정내 불용의약품 가까운 약국 수거함에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7-16 11: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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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약물 오? 남용 및 어린이 약화사고를 예방키 위해 가정내 사용기간이 지났거나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을 방치하지 않도록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구는 가정내 불용의약품을 수거하는 ‘가정 불용의약품 안전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가정 불용의약품 안전관리 사업’은 작년부터 지역내 136개 약국과 보건소에 수거함을 비치해 폐의약품의 관리가 전문적으로 이뤄지고 접근성이 용이한 약국을 통해 약품복용법을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올바른 의약품 복용 정보를 제공하고 폐기되는 의약품의 감량화를 추진코자 마련된 것.

지난해 불용의약품 수거?폐기량은 약 340㎏이었으며, 올해 5월까지 수거량은 257.1㎏으로 작년 1차 수거량인 126.3㎏과 비교시 향상된 결과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 최종 회수해 안전하게 소각처리 한다.

또한 구는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수거’를 실시하는 등 취학전 아동? 초중고 학생? 성인층? 노인층으로 생애주기별 교육대상을 세분화해 맞춤식 교육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방적인 홍보가 아니라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전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는 최근 구 약사회, 보건소와 함께 ‘약물오남용예방 표어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일반적인 홍보 뿐 아니라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전환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경로와 방법으로 맞춤형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627-2712)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금천구가 가정내 불용의약품을 가까운 약국 수거함에 처리하도록 하는 '가정 불용의약품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주민이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을 약사에게 전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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