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1) 아름다운 감동의 무대! 북한 문화예술, 직접 느껴보세요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7-16 11: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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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추재엽 양천구청장)가 평양예술단을 초청, 오는 21일 문화예술공연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새터민에게는 향수, 지역주민에게는 북한 문화를 선사해 남북한의 문화적 교감을 위해 마련된 것.

평양예술단 공연은 21일 오후 7시30분부터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90분간 펼쳐지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선착순으로 입장(800명)이 가능하다.

공연은 우리에게 친숙한 북한 노래인 ‘반갑습니다’ 합창을 시작으로 ‘고향의 봄’ 노래와 무용 등으로 이어진다.

예술단의 주요 공연으로는 남한에서 생활하면서 겪었던 일을 코믹하게 전달하는 ‘내가 본 서울’이라는 제목의 만담 및 ‘샘물터에서’라는 제목의 물동이춤, 최승희씨 가 안무를 맡은 ‘쟁강춤’, 북한의 최고예술인들에게 수여하는 ‘공훈배우’ 칭호를 수여받은 김순희 오페라 가수의 ‘그리운 금강산’ 등이다.

한편 2002년 창단된 평양예술단은 (사)탈북문화예술인총연합회의 산하단체로 북한에서 예술 활동을 했던 예술인들로 구성됐으며, 평북도 예술선전대 기악장, 북한문화예술부지도감독, 함경도 예술단 배우, 평양 국립민족 예술단 무용수, 청진 예술단 성악 배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알차게 준비된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에게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북한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지역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새터민)들에게는 향수를 선물한다는데 의미가 깊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평양예술단이 무대에서 물동이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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